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PC를 안 하고 사시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폰도 사용들 많이 하시고요. 손목에 부담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 현대사회인데요. 그만큼 손목건강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증상과 치료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은 한해 약 17만 명이 손목터널증후군 진료를 받는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말 그대로 손목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목 내 자리 잡고 있는 수근관이란 터널이 좁아지면서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수근관 내부를 다양한 조직이 지나게 되는데요. 손가락으로 향하는 정중신경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눌리게 되면 정중신경이 지배하는 역역에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수근관이 눌리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 및 통증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부르며 수근관이 눌리는 것이기 때문에 손목수근관증후군 또는 수근관 증후군, 팔목터널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발생원인
신체에는 다양한 관절이 있고 유독 사용빈도수가 높은 부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손목은 손을 사용하는 일을 할 때 무조건 사용되는 부분이라 쉽게 과부하에 노출됩니다. 해당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도 반복적이고 과한 손목 사용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운전기사나 재봉틀을 만지는 직업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했지만 요즘은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꼭 이러한 이유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손바닥 쪽으로 손목을 구부린 채 잠을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 때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가 진단 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경우 병원에서는 초음파검사 또는 금전도검사를 통해 진단을 합니다. 근전도 검사는 미세 전기를 흘렸을 때 손가락으로 전달되는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써 신경 손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내부 조직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에 가장 정확하고 간편하게 질환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팔렌 테스타라고 하며 양쪽 손등을 마주 대고 그 상태로 40초에서 1분간 유지합니다. 점차 손 저림이 현상이 일어날 경우에는 수근관이 좁아질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됩니다.
또는 한쪽 손가락을 이용하여 문제가 있는 손목을 툭툭 두들길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방법
초기에는 증상이 가벼운 편이어서 조직 손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손목 보호대 착용 및 소염제 처방으로 손목에 염증을 발생된 무리를 줄여볼 수 있습니다.
빠르게 호전율이 높은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와 물리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증세가 딱히 좋아지지 않는다면 초음파 주사 치료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초음파 영상으로 손상부위를 파악하여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요법 중 하나로 통증을 빠르게 완하 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수술로 개선점을 찾아야 됩니다.
손목터널에서 인대를 누르고 있는 부위를 찾아 절개하고 압박하는 인대를 끊어 통증 요인 자체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이라고 한다면 절개가 필요하고 많은 출혈이 일어날 듯해 부담을 먼저 가지지만 절개 범위가 손바닥 1cm 이내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5분 이내로 끝나는 외과적 처치라 신체 부담이 낮습니다.
또한 수술 후 3일 이후부터 점차 손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2주 후에는 완연하게 일반생활 복귀가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수술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간편하고 빠르게 단시간에 호전율을 높이는 방법도들도 많기 때문에 방치보다는 자신의 상태에 맞는 진료방향을 수립하는 게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하는 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 발상하여 통증과 신경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발병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추후 상황이 심해지고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입니다.
평소 운동을 통해 손목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길러 일상생활도중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과도한 비만은 손목에 좋지 않은 부담을 주거나 당뇨병과 고혈압등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을 사용한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고 주기적으로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통해 손목에 가해진 피로와 부담을 줄여 준다면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손목은 평소에 관리해주지 않으면 질환이 발생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나 우울감등 정신적인 요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예방하시되 증상이 발생한 경우 방치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