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스시 화곡점 초밥 리뷰 포스팅입니다. 오늘 저가 생일이라 누나네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초밥을 먹고 싶어서 누나집에서 제일 가깝고 리뷰평점이 높은 마루스시를 주문했습니다.
초밥 & 간사이 우동 리뷰
- 커플 초밥 1 set(20개) 25,000원
- 사이즈변경 30개 10,000원
- 간사이 우동1인분 9,000원
- 배달요금 무료이벤트
- 25,000+10,000+9,000-요기패스할인 2,000-쿠폰할인 5,290원 = 36,810원
일단은 간장하고 락교 생강초절임 기본으로 보내줍니다. 많이 보내주는 것 같습니다. 간장에서 찍어 먹었고요. 처음에 와사비를 못 찾아서 그냥 간장에 찍어먹었습니다. 위에 녹색 나뭇잎 같은 곳에 와사비가 들어있더군요. 간장에 풀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초밥 안에 와사비가 없습니다.
당연히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 와사비를 간장에 좀 많이 풀었습니다. 그리고 여름이라 초밥 먹기가 조금 그랬는데 배달이 엄청 빨리 와서 맘 편히 먹었고요. 생선이 진짜 두껍게 썰어서 보내주는 것 같습니다. 초밥재료가 잘 느껴 저서 더 맛있었습니다.
김밥도 연어김밥이고요. 리뷰이벤트 4만 원 이하 초밥 2피스, 4만 원 이상 초밥 4피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밥은 배달음식 치고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우동이 좀 별로였습니다. 그냥 초밥만 먹기 싫어서 국물용으로 시키긴 했는데요.
간사이 우동이라고 써잇지만 솔직히 그냥 우동입니다. 별차이 없습니다. 일식 우동맛이 하나도 안 느껴졌고요. 돈 아까웠습니다. 튀김우동이 더 맛있을 거 같았습니다. 초밥은 재주문 의사 있지만 다른 거는 고려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화곡동이나 신월동 까지는 배달가능한 거같고요. 요기요로 한번 초밥 드실 일 있으면 드셔보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좀 비싼 거 같아서 가성비 좋다고는 말 못 하겠습니다. 초밥 먹고 싶을 때 다시 주문할 것 같습니다. 한 끼 식사에 도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