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겨울쯤에 여러 게임 등을 해봤지만 할 게 없어서 결국 옛날에 했던 거상이라는 게임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요즘 블로그 다시 해보려고 하기도 하고 캐릭터 육성일지를 남기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작해 봅니다.
거상이란
거상은 20년 넘은 RPG게임으로 처음 나왔을 때는 전투와 무역등 경제 시스템도 게임 내 영향을 끼치는 새로운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중학생쯤에 했었고 성인이 돼서 보니 완전 다른 게임입니다. 경제시스템은 죽었고 전투로만 돈을 버는 게임이 돼버렸습니다.
거상을 하게 된 이유는 듀얼모니터를 쓰고 있어서 뭐 보면서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였습니다. 로스트아크,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을 오래 했던 유저로써 타인과 하는 게임에 지치기도 했고 아무 생각 없이 사냥만 하는 그런 게임을 찾았습니다.
저는 허벤져스라고 불리는 광목천왕 유저입니다. 그렇지만 거상은 의료기기(매마)가 없으면 장시간 사냥을 할 수가 없기에 필수적으로 메마를 써야 되는 게임이 돼버렸습니다.
초반에 과금을 안 하고 해도 되지만 저는 과금을 최소한으로 하고 다클유저로 입문했습니다. 사천왕전까지가 너무나 지겹고 그 뒤로도 뽑고 나면 처음 재밌지만 금방 지겹습니다. 영화나 애니를 보시면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과금은 10만 원 정도 했고 노트북으로 5클 돌리다가 요즘은 본클 호선사냥 3클 환수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제목표는 항삼세 뽑고 명왕극 대위덕부 구입 후 2차 전직하고 부동명왕 준비할 예정입니다.
레어템 득템 처음해봤는데 오늘 황제반지 먹어서 블로그 쓰게 됐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